아니 지피티 나에 대해 메모한 거 뭐냐고
사용자는 자바스크립트에서 논리 연산자(특히 &&)와 같은 기본 개념을 아직 완전히 익히지 못했고, 최근(약 4일 전)에 배운 내용을 자주 까먹는 편이라 반복 설명이 필요함
나 완전 바보 아니거든?
마치 바보처럼 보인다. 진짜 열심히 하는데 티가 안 나서 슬프다
좀 알 것 같으면 당장 모르는 게 나오고 아 좀 알 것 같아 할 때쯤 또 모르는 게 나와.
이게 반복되니 좌절을 학습함.
집에 가서 당연히 공부하고 있지만 시간이 진짜로 턱없이 부족하고, 이거 초반에 다 해낸 사람은 아마 건강을 갈아넣었을거야.
안 잤다 100%. 나도 안 자고 하다 병나서 한달도 안돼서 병원 다니다 정신 차렸어..
새벽2시까지 하는 건 자제하기로.
이제 기초인데..
주말에 진심으로 안 놀러가고 안 쉬고 과제하고 기초공부했지만?
티가 안 나고 과제에 그만큼 시간을 들인 티도 안 난다.
밥 진짜 대충 먹으면서 잠도 줄이며 쏟아부었고 : 병원 계속 감. 선생님 또 뵙네요...하루마다..
수업시간에 지장 안 주려고 병원을 아침에 가서 더 일찍 일어남.
병원 안 가는 날엔 새벽2시까지 공부하는 대신 졸다 자니까 이제 알아서 4시 반이나 5시 반에 눈을 뜸.
역시 그때 공부를 하지만? 들어오지 않는다
버스 안에서도 공부했지만?
역시 머리에 안 들어온다 (기초 개념은 좀 얻어갔음)
아직 코딩 뇌가 덜됨.
그리고 학원 앞 병원 선생님 이제 남은 5개월동안 너무 자주 보게 될 것 같고
처음 뵌 순간부터 그런 예감을 느꼈어
체력관리 해야하는데 이미 초장부터 힘들어....아...너무 달렸나? 근데 모르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냐고
아무것도 모르는데 뭐라도 들어가야지...
그래서 하다보니 하는만큼 안 나옴..ㅠㅠ
일단 파일을 매일 백업해서 수업 끝나기 전에 저장하고 그걸 집에 가서 풀고 거기서 다시 또 해보고
밤에 다시 압축하거나 아침에 압축해서 학원에 그걸 들고 가고 다시 압축하고 이런 반복임
실은 집에서 뭔가 해봐도 압축 다시 해서 보내진 않음
학원에선 안 볼거라서..